친환경감귤산학협력단, 오는 18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서
감귤의 기능성과 안전생산, 친환경감귤 산업화 추진을 위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친환경감귤산학협력단(단장 김동순교수)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감귤의 우수한 기능성을 이용한 생과와 가공품 개발을 위해 친환경감귤을 기반으로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1부 행사에서는 한상헌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감귤의 기능성과산업화 전략’에 해한 주제 발표에 이어 감귤연구소 최영훈 소장과, 테크노파크 김기옥 박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서귀포친환경감귤연구회와 생드르 영농조합법인에서 풋귤 출하 사례와 제주대학교 김동순 교수가 ‘풋귤 무농약 재배 및 안전성 관리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김동순 단장은 “감귤 조례개정에 따라 ‘풋귤의 합법적인 유통이 가능해 짐에 따라 감귤 나무의 수세안정과 경영수지 개선 등 경제적인 가치가 높아 지속 생산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해 이번 심포지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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