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에게 취업능력제고와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차 고용촉진훈련 희망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1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되는 고용촉진훈련 분야는 제과제빵, 미용, 조리분야 등이며 오는 19일까지 실업자와 비진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훈련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수당과 월 20만원의 우선직종수당, 수강료가 지원된다.
한편 북군은 1998년부터 매년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총 965명의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했는데 이 중 42% 401명이 취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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