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업무 체험하며 금융시스템 배웠어요”
“환전업무 체험하며 금융시스템 배웠어요”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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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농어촌 청소년 ‘여름방학 금융교실’ 운영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11일 농협 중앙지점 청소년교육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금융교실을 신산청소년문화의집과 대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소외지역인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실제 은행과 똑같은 체험장에서 은행원 근무복을 입고 친구들에게 통장을 발급해 주기도 하고, 원화를 달러로 바꿔주는 환전업무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환율’과 ‘이자’의 개념을 익힌다. 교육과 관련한 비용은 무료이다.

전정택 본부장은 “앞으로 청소년 및 금융소외계층 금융교육 확대하는 등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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