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동아리 ‘제주올래 그림책 일러스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올래 그림책일러스트 강좌는 김품창 작가의 지도로 15명의 회원들이 오는 12월까지 제주의 풍경을 동화로 재구성하고, 개인별 캐릭터 및 스토리에 맞는 그림책 창작활동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운영한다.
창작 활동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순회 전시,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1대 1 멘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일체험 재능기부 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하고, 탐라독서회, 어머니독서회, 청년 독서회 등 다양한 연령층의 동아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064-728-837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