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정책 모니터단 ‘금연 전도사’ 변신 눈길
공감정책 모니터단 ‘금연 전도사’ 변신 눈길
  • 제주매일
  • 승인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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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공감정책 모니터단원들이 서귀포시 지역 금연 전도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감정책 모니터단(단장 정덕숙)과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9일 동홍동복지회관에서 금연 전도사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공감정책 모니터단원 20명은 이날 8시간 과정의 금연 지도자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감정책 모니터단원들은 주민자치박람회, 칠십리축제 등 각종 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금연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금연 지도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오정혜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건강 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좋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으로 흡연율 감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추석을 전후해 쓰레기 처리 실태와 음식점 착한가격 실태 등 하반기 시책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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