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발생, 도민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용기 있는 한 남성이 흉악 범죄에 노출된 여성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새벽 제주시청 여성 공용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20대 여성에 대한 살해시도가 있었지만,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옆 화장실에서 달려 온 남성에게 제압당했다고 설명.
이에 도민사회는 “지역에서 여성 대상 흉악범죄가 발생, 공중 화장실 이용이 두려워졌다”는 의견과 “비명을 듣고, 범인을 제압한 용기 있는 남성 덕에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는 의견이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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