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중 근대5종 전국대회 무더기 메달
귀일중 근대5종 전국대회 무더기 메달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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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학생연맹회장기

귀일중학교(교장 최광호)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학생연맹회장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이 대회 여중부 근대 2종에 출전한 김현진(귀일중 1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함께 출전한 김민지(귀일중 1년)는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또 김현진은 김민지, 김다경, 최민경(이상 귀일중)과 함께 팀을 이룬 여중부 단체전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현진은 이번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김현진, 김민지, 김다경은 근대3종 계주경기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함께 출전한 박행복(귀일중 3년)은 남중부 근대2종에서 개인 2위을 차지했으며, 박행복, 김태호, 박재현, 오창엽가 팀을 이뤄 나선 단체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 근대3종 계주경기에서 박행복, 김태호, 오창엽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와 함께 전국대회 처음으로 출전한 정채린(외도초 4년)은 여초부 근대2종에서 개인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귀일중 출신 선배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귀일중 출신 김대원(제주사대부고 3년)은 남고부 근대3종에서 927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단체전에서 김민국(2년), 김민기, 김재권(이상 1년)이 팀을 이뤄 서울체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지훈(한국체대 3년)은 남대부 근대4종에서 113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우진(한국체대 1년)은 개인 3위, 소현석(한국체대 1년)은 개인 4위와 단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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