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들의 사진 교류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들의 사진 교류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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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나라·닝보 문화교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월드컬쳐오픈(WCO)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나라·닝보 3개 도시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 청소년 사진 교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각 나라의 청소년들이 연대감을 형성하고 평화와 공존, 교류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져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중일 청소년들은 일본 나라시 문화 탐방과 이리에타이키치 기념 나라시 사진미술관에서 강연을 듣고 직접 사진을 촬영, 프린트 제작 및 전시도 준비했다.

이들이 방문한 이리에타이키치 기념 나라시 사진미술관은 나라시 타카하타쵸에 있는 서일본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나라 야마모토의 풍경, 문화재를 찍은 사진가 이리에 타이키치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와 보존,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3개 도시 청소년들의 직접 찍은 사진들은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 달 동안 이리에타이키치 기념 나라시 사진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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