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창주)는 지난 3일 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문색달해변에서 해안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생활 쓰레기 등 50포대 분량을 수거해 중문색달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가 안고 있는 청결, 친절, 질서 등 3대 혁신과제 범시민 실천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시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더 큰 미래를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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