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제주 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난 달 21일 오후 14일 동안 이어지던 폭염이 한풀 꺾였다. 이보다 앞서 이날 새벽 4시56분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기 불안정에 따른 번개 현상이 제주시 북부지역에서 목격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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