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이 취임 이후 첫 의정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회 간부공무원들을 향해 의정지원의 방향으로 ‘제대로 된 대안 제시’를 강조해 눈길.
신 의장은 3일 “도정이나 교육행정 정책에 대해 비판과 질타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의정지원을 강화해 달라”며 “후반기 의정이 변화·혁신을 이뤄나가려면 이 같은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
일각에서는 “정책을 분석하는 공무원들의 의정지원도 중요하지만 의원들의 역량 있는 대안 제시가 더 중요하지 않느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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