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시아 CGI애니메이션센터서 ‘애니드림특강’
세계가 주목한 유명 애니매이션 감독 ‘쟈니 익스프레스’ 우경민 감독이 제주에 온다.
아시아 CGI애니메이션센터(이하 ACA)에서 진행되는 ‘애니드림 특강’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우 감독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제작 전반에 대해 듣고, 청중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우주 택배기사 쟈니의 배달사고를 다룬 ‘쟈니 익스프레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상식 디지콘6 아시아어워즈에서 그랑프리, 뉴욕 어린이 영화 페스티벌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미니언즈’를 만든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쟈니 익스프레스’의 극장용 장편 영화 제작 결정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ACA센터 관계자는 “10월과 12월 등 올해 총 세번의 특강을 기획하고 있고 제1강의 우경민 감독에 이어 한국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 등을 강사로 초빙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참가는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064-76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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