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계수, aT)는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개설을 위한 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생산자, 소비자단체 외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와 개인사업자를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을 신규 개설하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자금 지원 대상에 기존매장을 확장하는 경우도 포함시켰다.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개설자금은 신규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 개설을 위한 임차보증금과 시설 설치비용, 또는 기존시설 확장(판매장 전용면적 기준 30% 이상일 경우)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매장당 최고 3억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일시상환이다.
자세한 사항은 aT 제주지역본부(064-900-865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