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8월말 자체 윤전기 가동
제주매일 8월말 자체 윤전기 가동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6.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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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이드 128면 인쇄 가능 도내 최대 규모
함께할 새 식구 제작윤전부·편집국 기자 모집
▲ 제주매일이 8월말부터 가동하게 될 인쇄공장의 내부 모습.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은 제주매일(대표이사 회장 장동훈)이 제주언론의 발전 동력으로 삼기 위한 자체 제작 능력 확보와 지역 인쇄시장의 효율적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도내 최대 인쇄 규모의 인쇄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제주매일은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인쇄공장 부지 5900m²를 마련, 윤전기 도입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을 목표로 설치작업과 전기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매일이 이번에 설치하는 윤전기는 타블로이드 128면 이상 인쇄 능력을 갖춤으로써 도내 인쇄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매일은 앞서 자체 윤전기를 보유, 운용했지만 노후화 등의 문제가 노출되자 새로운 윤전기 도입 방침에 따라 2014년 처분하고 현재 아웃소싱으로 지면을 인쇄하고 있습니다.

제주매일은 윤전기 재도입을 통해 자체제작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서 제주지역 언론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매일은 새로운 인쇄시설 도입을 계기로 함께 할 제작윤전부 사원(O명)과 편집국 기자(취재 및 편집 O명) 등 새로운 식구를 모집합니다.

장동훈 제주매일 회장은 “보다 좋은 기사를 보다 나은 인쇄상태로 보급하며 신문사의 신뢰도와 위상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 등 고객도 주인이 되는 윈윈전략을 추진, 지역 인쇄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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