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경찰청(항공대)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50분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뇌출혈로 의심되는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 요청을 받아, 제주대학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검사 중에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긴급 출동으로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도민이 믿고 만족하는 제주경찰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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