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 주변 문화스포츠타운 조성"
"월드컵경기장 주변 문화스포츠타운 조성"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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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태환 도지사 후보는 31일 ‘제2의 도약, 하나된 힘으로’란 주제아래 경제살리기 등 7개 분야의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 정책개발팀은 이날 사이버공간과 관련단체에서 제시된 의견을 놓고 후보와 전문가 진단 등 진지한 논의를 통해 ‘지역에서 소외되고 있는 부문’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 ‘시급한 해결을 요하는 현안’에 중점을 두고 △경제살리기 △지역균형발전 △수산업 △농축산업 △감귤산업 △사회복지 △여성복지 등 7개 분야의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도 경제개발비 예산의 10% 이상 일자리 창출에 도입, 제주신용보증재단 기금 조기 확충을 제시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월드컵경기장과 주변지역의 문화스포츠복합타운 조성,

서귀포시와 긴밀한 협의아래 경비행장 추진 지원 등 서귀포시를 제주도의 실질적 양대발전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립해양연구원, 한국행수산개발운 등 남군 동부지역 유치 등 산남지역 여건에 부합된 발전전략 구축과 북군 서부지역에 준종합의료시설 설치 및 잠수직업병 전문병원 건립 등 산북지역 여건에 부합된 발전전략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 어촌 정주환경 개선 등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농축수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북한교역 추진 등 농축산업발전 방안, 감귤 유통 통계자료 구축을 위한 감귤바코드 추진 등 감귤산업 부문, 임기내 수눌음복지기금 50억원 조성 등 수눌음복지시책 강화, 여성정책담당관제 도입 및 제주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센터 설립 등을 추가 공약으로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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