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등급 전자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행사를 벌이는 가운데 해당 신청이 인터넷을 통해서만 이뤄지면서 장애인과 노약자 층에서 불만이 제기.
신청 방식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데다 이번 행사가 500억 원의 예산 범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면서 홈페이지가 일시 다운되는 등 노약자 층이 신청에 애를 먹었기 때문.
한 시민은 “29일 접수 첫날 아이들에게 부탁했는데 접속이 안 돼 계속 부탁할 수도 없었다”며 “무슨 행사만 했다하면 다 인터넷이라 소외감을 정말 크게 느낀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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