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이달 한 달 간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전반을 파악하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공립 도서관의 시설 및 도서관 자료 기준에 미달하는 도서관으로 건물 면적 33㎡, 열람석 6석 이상, 도서관 자료 1000권 이상을 갖춰야 한다.
제주시는 이번 실태 점검과 함께 시설규모, 열람석, 도서관 자료(장서 수), 사서·자원봉사자 등 운영인력, 이용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제주시 지역에는 작은도서관 28개소와 새마을 문고 88개소가 작은도서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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