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공모 결과 20대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강창일 의원과 3선 김우남 전 의원이 맞붙게 되면서 관심.
더민주 제주도당은 오는 9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치를 예정인 가운데 강 의원은 타이틀 방어, 김 전 의원은 총선 패배 후 4개월 만에 위원장 도전을 통해 정치재개를 노리는 형국.
일각에서는 “현직인 강 의원은 그렇다 치더라도 총선 이후 기약없는 정치방학을 선언했던 김 전 의원의 도전은 차기 지방선거를 겨냥한 게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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