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야외무대서 31일까지 열려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에 앞서 한국관악협회가 도내에서 관악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및 아마추어 팀을 중심으로 ‘제주관악제’를 개최한다.
한국관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홍정호)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원도심 칠성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야외무대에서 ‘2016 제주관악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주관악제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 일반 4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관악의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1995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관악협회 회원들이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도민들에게 확산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 기간 내에 매일 오후 3시부터는 행사장 주변에서 관악 악기 체험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010-9999-8093)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