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서 나팔소리 … 제주관악제 개막
원도심서 나팔소리 … 제주관악제 개막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야외무대서 31일까지 열려
▲ 지난해 열린 제주관악제 공연 모습.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에 앞서 한국관악협회가 도내에서 관악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및 아마추어 팀을 중심으로 ‘제주관악제’를 개최한다.

한국관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홍정호)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원도심 칠성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야외무대에서 ‘2016 제주관악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주관악제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 일반 4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관악의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1995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관악협회 회원들이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도민들에게 확산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 기간 내에 매일 오후 3시부터는 행사장 주변에서 관악 악기 체험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010-9999-809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