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회항과 결항, 지연운항이 속출 했다.
27일 항공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공항 상층부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되면서 김포를 출발해 이날 오전 11시5분 제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에어서울 RS9583편이 다시 돌아가는 등 오후 6시 현재 3편의 항공기가 회항했다.
이와 함께 낮 12시 3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해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LJ564편이 결항되는 등 5편의 출도착 항공기가 결항되고, 218편이 지연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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