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수출 활성화를 모색한다.
이 기간 제주감협은 제주관을 운영,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해 동남아시장 수출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바이어를 유치해 감귤의 국제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제주감협은 현지 신규바이어를 발굴해 중간바이어 없이 직수출을 추진하게 되면 수출경쟁력 확보는 물론 감귤생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는 식품·식품기계·수산물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박람회로, 올해는 6개 국가에서 363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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