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충칭·칠레 산티아고에 수출인큐베이터 개소
中 충칭·칠레 산티아고에 수출인큐베이터 개소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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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주본부, 8월 초까지 입주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법인 또는 지사 등을 설치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은 오는 9월 인구 3000만의 대도시인 중국 충칭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신규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제조업(제조업 전업률 30%이상) 및 도매업,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며, 8월 초까지 신청하여야 한다. 그 외 지역은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진공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12개국에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개별기업 12~20㎡ 내외) 및 공동회의실, 사무집기, 전화·인터넷 전용선 등을 지원받는다.

또 현지인 마케팅 전문가, 법률회계 자문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입주신청서(온라인 신청), 사업자등록증 사본, 파견자이력서, 최근 3개년도 재무제표(국세청 홈택스 출력분), 입주활동계획서 및 업체소개자료 등을 구비해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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