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7일 식당 주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관공서 주취소란)로 중국인 장모(5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6일 오후 8시42분께 서귀포시 모 식당에서 일행이 술에 취해 쓰러지자 주인 나모(51)씨가 신경 쓰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욕설을 하며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또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같은 날 오후 9시께 중문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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