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연수과정 발대식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연수과정 발대식
  • 오세정 기자
  • 승인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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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에 도민 우선 고용을 도모하고자 청년인재를 선발하는 신화역사공원 연계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차 신화역사공원내 신설복합리조트 취업연계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과정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 2차 과정 선발자 37명의 청년들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도내 대학 해외취업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청년들이 다양한 민족이 모이는 싱가포르에서 복합리조트 관련 취업 경험은 물론 언어, 문화 등을 배워 제주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돼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차 연수생은 지난 14일까지 총 82명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한 37명이 대상자로 결정돼 오는 29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싱가포르에서 3개월 어학연수, 9개월 현지 기업 취업 후 내년 8월 국내로 복귀해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에서 경력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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