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까지 협재해변에서 '119수호천사 해변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변안전교실에서는 물놀이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 AED 활용법 등의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총 13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이뤄진 '119수호천사대'가 오전(오전 9시~오후 1시), 오후(오후 1시~오후 5시) 2명씩 나뉘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119수호천사대'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역을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 특화시켜 안전 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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