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해법 모색 토론회…26일 제주도청서
제2공항 해법 모색 토론회…26일 제주도청서
  • 고상현 기자
  • 승인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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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회의원실과 도내 시민단체로 이뤄진 제2공항시민사회원탁회의는 29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문제와 해법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은 나웅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이 '제2공항 추진 필요성 및 향후 계획',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이 '제2공항 추진의 문제점과 갈등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후에는 진희종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제주도청 공항확충지원본부, 송대수 온평리 비상대책위원회 기획실장, 문상빈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해 성산읍 일대에 제2공항 건설 계획이 발표된 뒤 도민사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갈등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도민의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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