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JTO) 지정면세점이 여름 바캉스시즌을 맞아 한시적으로 연장영업에 들어간다.
연장영업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14일까지 17일간으로, 기존 마감시간을 오후 8시에서 1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JTO는 면세점 개점 초기부터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춰 야간관광 활성화라는 공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일정 기간 연장영업을 시행해왔다.
한편 JTO 면세점은 여름시즌을 맞아 오는 9월20일까지 ‘63일간의 프러포즈’를 주제로 가전제품 경품행사를 비롯, 풍성한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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