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회에서 제8대 이사장 후보로 박경훈 제주민예총 전 이사장이 결정된 것에 대해 문화인들 사이에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
내정 인물로 오랜만에 현장 예술인이 올라 기대가 크다는 의견과 원 지사 취임 이후 도시재생위원회 부위원장,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 문화 관련 주요 활동을 이어온 만큼 도정의 목소리에 좌지우지 될까 오히려 우려 된다는 의견들이 팽팽.
문화계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재단에 현장예술인이 오는 만큼 현장에도 변화가 오길 바란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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