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린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에서 문두수 선수(부산·26)가 2시간 01분29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16살의 부산 출신 홍영린 선수가 2시간 36분17초로 우승하며 10대의 매운맛을 보여줬다. 차용훈(충남·28), 정재후(23·부산)가 남자부 2, 3위를, 한승연(서울·36), 차현순(35·〃) 선수는 여자부 2, 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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