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가 오는 30~31일 이틀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표선해비치해변에서 개최된다.
표선리마을회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변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과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무대에서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첫날 열리는 ‘한 여름밤의 해변 시네마’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수영장, 조개잡기 체험, 물허벅 이어달리기 대회 등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홍승선 축제추진위원장은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이번 주말 해비치해변을 찾아 물놀이와 함께 신나는 축제를 즐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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