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 ‘힘든 한 주’
맞벌이 가정 ‘힘든 한 주’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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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도내 상당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일제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아이 봐줄 곳이 마땅치 않은 맞벌이 가정은 고난의 한 주를 예고.

특히 이 기간은 여름휴가가 최절정을 맞는 시기로 자영업자들은 어느 때보다 손님맞이에 바쁘고 직장인들은 휴가 간 동료들의 빈자리로 연차를 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

지난 주말 피서지에서 만난 학부모들은 “친정과 시댁으로 돌려가며 아이를 맡겨야 하는 다음 주가 정말 걱정”이라며 “아이 돌보는 게 힘든 일이라 한쪽 부모님께 하루 종일 아이를 맡길 수는 없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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