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은일)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푸른나래’가 2016 한라환경대상에서 받은 상금 95만6000원 전액을 16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에 기부했다.
‘푸른나래’는 지역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 도내 중·고생 2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동아리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란도란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도내 환경행사 부스운영, 자원순환 프로젝트, 지역환경 탐구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