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하나, 키즈룸·야외물놀이장 오픈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호텔하나(총지배인 장명선)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어린 고객들을 위한 키즈룸과 야외물놀이장을 오픈했다.
키즈룸은 그동안 인기를 누리던 로비 포토존과 같은 콘셉트로 동물을 주제로 꾸민 ‘애니멀 키즈룸’으로 꾸몄다. 룸 안에는 기린, 코끼리 등이 그려진 벽지와 동물 모양의 전등, 인형이 소품으로 배치했다.
또 천장에는 북두칠성을 비롯한 별자리가 야광으로 그려 넣어 방안에서도 밤하늘을 보는 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을 맞아 야외물놀이장도 한시적으로 오픈했다. 소형 풀장과 미끄럼틀을 준비, 유아들이 호텔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 레스토랑에서는 돈가스와 샌드위치 등 어린이를 위한 키즈메뉴도 선보인다.
장명선 총지배인은 “호텔하나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경제적이면서도 품격있는 호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소박한 시설이지만 어린고객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키즈룸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이나믹메이즈 에피소드3’ 제주 상륙

박물관은 살아있다, 놀이똥산 등 이색적인 문화 놀이 공간을 기획,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통은 22일 서귀포시에 ‘다이나믹메이즈에피소드3(EP3)-화산섬의 비밀’을 개관한다.
‘다이나믹메이즈’는 여럿이서 협동해 장애물을 뛰어넘고, 순발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미로탈출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이다. 지난해 7월 서울 인사동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3월 강원도 속초, 7월 제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P3’는 국내 최대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를 표방한다. 단순한 미로 탈출 체험이 아닌 ‘화산섬의 비밀’을 찾아 떠난다는 스토리로 체험의 몰입도를 높였다. 마치 온라인 RPG게임처럼 본인이 직접 하나의 캐릭터가 돼 화산섬의 이곳저곳을 탐험하며 9개의 각기 다른 콘셉트의 미로와 6개의 레벨 미션 등 총 15개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된다.
‘EP3’ 더불어 ‘스피드 러터’ 공간도 마련, 재미를 더했다. ‘스피드러너’는 구간 구간 마다 나오는 효과음과 EP3보다 난이도가 높은 미디어 미션 등이 있어 체험자들의 흥미와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현장에서 입장고객 대상 1+1 이벤트와 홈페이지 구매 고객 대상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야간 개장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 달 동안 개장시간을 3시간 연장해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21일까지 30일 동안 이뤄진다. 입장 마감은 폐관 1시간 전인 저녁 8시다.
JAM은 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쿨 섬머 야간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야간 개관 시작시간인 오후 5시 이후 입장객에 한해 입장권 할인이 최대 30%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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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JAM 워터파크’, ‘LED 우주정원’ 등 새로운 놀 거리를 마련,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JAM은 8월13일~15일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꿀JAM 허니JAM! 우주 속 보물을 찾아라’라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dc-jam.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