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지속성장을 위한 근본체질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영 컨설팅’ ‘기술 컨설팅’ ‘특화형 컨설팅’ ‘원스톱 창업지원’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경영·기술 컨설팅’은 경영과 기술 전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업력 제한 없이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화형 컨설팅’은 ▲핀테크(FIN-Tech), 드론(Drone), 헬스케어 등 新서비스업 분야 ▲지능형 로봇, 착용형 스마트 기기 등의 미래성장 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업체가 대상이다.
또 ‘원스톱 창업지원’은 제조업체에 한하며, 예비 또는 업력 7년 이내의 창업을 대상으로 공장설립(변경) 승인 비용 등을 지원한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부터 기업의 수요에 맞춰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반기별 신청에서 월별 신청 방식으로 변경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