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는 ‘청춘마이크’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오후 1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지난달에 이어 그 두 번째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현대무용가 조형준, 연극에 최정윤 프로젝트, 월드뮤직 레인보우 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날 최정윤 프로젝트는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여성운동가였던 나혜석의 이야기를 30분의 공연으로 선보이고, 레인보우 잼은 호주 전통악기 디저리두와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공연비는 무료다. (문의=010-993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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