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사우스카니발 2집 신곡 ‘서빳’서 첫 공개
최근 2집 앨범을 발매한 제주 대표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23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에서 신곡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날 공연에서 사우스카니발은 대표곡들은 물론 2집 앨범 타이틀곡인 ‘간세다리(게으름뱅이의 제주어)’외 많은 신곡들을 대중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 출신 멤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사우스카니발은 2009년 결성된 10인조 스카밴드로, 제주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형 자메이카 스카와 라틴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티켓은 예매 시 1만 5000원, 현장 구매 시 2만원이다. (문의=064-73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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