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덕재, 양용창)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도내 농촌지역 중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드럼 32세트(5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관계자,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드럼 세트는 농촌지역 14개 중학교에 보내져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함양과 방과 후 음악교실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전달된 드럼은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전개하고 있는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을 통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16억9000만원(누계금액)을 모금,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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