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인구 증가와 건설경기 활성화 영향으로 농어촌지역에서도 쓰레기 및 건설폐자재가 크게 늘어 매립장 시설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실정.
제주시 서부 읍․면지역(한경․한림․애월) 폐기물이 반입되는 서부매립장의 경우 올해 상반기 반입된 폐기물량은 6136t으로 1년 전보다는 약 10%, 2년 전에 비해서는 65%가 증가.
일각에서는 “폐기물 반입량 급증은 매립장 조기 만적 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 배출 등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