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임시회가 15일 개회한 가운데 18일 열린 상임위원회 1차 회의부터 일부 공무원들이 조는 모습을 보이는 등 나태한 태도로 불호령이 내려지며 일순간 긴장감이 감돌아.
하민철 환경도시위원장은 17일 집행부로부터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과제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뒤에 졸고 있는 사람들 다 나가라. 도민들이 보고 있는 생방송인데 오전 10시30분부터 졸고 있다”고 호통.
일각에서는 “후반기 도의회 첫 상임위 회의인 만큼 집행부 군기를 잡기 위한 게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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