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제주시’를 모토로 내세우는 고경실 제주시장이 국장과 주요 부서 과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토론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혀 관심.
고 시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간부회의 방식이 보고 및 지시사항 전달 등 단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주1회 정도는 별도로 평직원도 참여하게 해 아젠다별 토론을 벌이겠다”고 강조.
일각에서는 “요즘 양방향 소통이 강조되는 시대인데 토론 중심의 간부회의는 진즉 했어야 했다”며 “이왕 시작한 거 시정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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