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가 지난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 전국 200여개 소방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겨울철 화재 감소 대책 등 13개 중점 추진 과제의 성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특히 제주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순환 구급대 운영, 신규 공동주택 소방동의 시 도로폭 자체 심의 기준 마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두진 제주소방서장은 "직원 모두가 협력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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