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과 제주지역 국회의원 간 토크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총학생회 임원에 한정돼 아쉬웠다는 여론.
이는 이제 막 새 임기를 시작한 국회의원들과 제주지역 청년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모처럼의 자리였으나 학생 참석자들은 실제 총학 임원 20~30여명에 한정됐기 때문.
한 참석자는 “총학 초청 행사라고 해도 총학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해했지 학생회 임원만 딱 올지는 몰랐다”며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려줘야 의원들에게 더 힘 있게 전달되지 않았겠느냐”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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