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와 문화유산’ 주제로 제주대서
사단법인 제주학회(회장 오영주)는 제44차 전국학술대회를 16일 제주대학교 인문대 진앙 현석관에서 개최한다.
학술대회 주제는 ‘제주바다와 문화유산’으로 제주민들의 삶의 문화인 해양문화유산이 글로벌화 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들과 전통문화로써 지속보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토론한다.
발표는 오션헤리테지의 글로벌적 부상과 개념정립 과정(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 제주 신화 속의 해양문화(허남춘 제주대교수), 제주도서명과 해양지명(오창명 제주국제대 교수) 등 7가지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종합토론은 정광중 제주대 부총장을 좌장으로 박원길 제주학회 부회장, 황석규 제주학회 연구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국학술대회는 ‘2016년 제주해녀문화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인류학회와 제주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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