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대규모 경제관련 회의
휴가철 대규모 경제관련 회의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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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을 맞은 제주도에 국내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경제관련 회의가 줄을 잇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3일간 한국무역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2005 무역학자 전국대회'가 라마다프라자 및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희범 산자부장관을 비롯해 현오석 무역연구소소장, 최신원 SKC회장, 이종성 SKC부사장 등 정.재계 인사와 함께 20개 공동주관학회 회장단 등 550여명이 제주를 찾는다.

'선진통상국가의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전국 무역학 관련 대학교수, 경제관련 연구소 연구원, 산업체 전문가, 전문직 공무원 등의 100여편 이상 논문이 이 대회에서 소개된다.
지난달 30일까지 외국인 200여명을 포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롯데.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05 제주하계포럼'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적 기업 CEO 및 석학들을 연사로 초빙하고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각국의 기업인들이 참가한 이 대회 국내 주요 참석자들은 이해찬 국무총리, 한덕수 재경부 부총리, 진대제 정통부장관, 강신호 전경련회장,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현명관 삼성물산회장, 황우석 서울대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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