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이 여름 성수기로 접어들었지만 장마로 인한 잦은 비 날씨와 함께 골프관광 수요도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골프 업계가 울상.
7월 각종 단체여행객 증가로 항공좌석 확보가 여의치 않은데다 할인폭도 작아 제주 골프상품 수요가 10~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
업계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들이 해외 항공권 할인폭을 확대하면서 저렴한 해외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국내 타 지역 상품도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는 이유가 크다”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해도 큰 효과는 없을 것 같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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