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국내외 유명 갤러리가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던 ‘아트제주 2016’이 막을 내린 가운데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판매하기 위해 유명 옥셔니어까지 참여했던 부대행사 ‘옥션’의 성과는 미미했다는 지적.
아트제주 옥션(아트경매쇼)은 제주에서 전례 없는 행사는 물론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비교적 낮은 가격에 대거 경매 붙인다는 소식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전체 40점 중 8점만 낙찰되는 등 경매 열기는 냉랭.
○···미술계 관계자는 “작품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고, 미흡한 진행도 아쉬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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