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공직자 한사람 뿐일까”
“저런 공직자 한사람 뿐일까”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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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낳고 있는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발언에 제주지역 학부모들도 분개.

교육부의 주요 정책 결정자가 “구의역 희생자 이야기가 어떻게 내 아이 일 같이 느껴지냐” “민중은 개, 돼지처럼 취급하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등의 망언은 내뱉었기 때문.

제주지역 모 인터넷 카페에서 학부모들은 “그는 평등을 한 축으로 운용되는 민주주의 사회와 공교육의 큰 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며 “저런 가치관을 가진 공직자가 비단 저이 뿐일까”라고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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