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10분께 제주시 화북동 화북포구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중학교 3학년 김모(15)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심장 정지를 일으킨 김군은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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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10분께 제주시 화북동 화북포구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중학교 3학년 김모(15)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심장 정지를 일으킨 김군은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