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귀포 예래마을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인 ‘에코파티’를 오는 23일 국내 1호 자연생태우수마을인 서귀포시 예래동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에코파티’란 생태관광 프로그램, 농촌체험(문화, 예술, 농촌경험), 생태자원에 대한 가치공유 등 생태관광의 기본적 요소에 티파티, 공연 등 대중문화 요소를 결합시킨 것으로, 생태관광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코파티는 힐링, 즐거움, 소통, 지역밀착 등 4가지가 핵심이다. 도심 속 삶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즐거움을 주고, 향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소득창출과 자생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올해 에코파티는 예래동을 시작으로 총 4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에코파티는 도민이나 관광객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11일부터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 개최는 생태관광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고,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즐거움을 주는 제주관광의 새로운 매력요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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